팬택, 5인치 화면 ‘베가 S5’출시

입력 2012-07-0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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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1300만 화소 카메라 탑재…혁신적 사후서비스도 제공

▲팬택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5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베가 S5(Vega S5, 모델명: IM-A840S)를 공개하고, SK텔레콤 전용 모델로 7월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팬택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5인치 스마트폰 ‘베가 S5(모델명 IM-A840S)’를 공개하고 SK텔레콤 전용 모델로 7월 본격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출시에 앞서 4일부터 6일까지 SK텔레콤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는다.

팬택은 이번 베가 S5에서 큰 화면과 휴대성, 한 손 사용성을 모두 원하는 사용자의 양면적인 니즈를 모두 만족시켰다. 또한 국내에 출시된 스마트폰 중 최고인 1300만 화소 카메라로 강력한 카메라 기능도 갖췄다.

베가S5는 5인치 IPS HD LCD를 채용해 넓고 선명하고 밝은 화면을 자랑한다. 특히 제로 베젤 기술(Zero Bezel Tech.)로 가장 얇은 베젤을 구현해 기기 전면에 화면이 꽉 찬 느낌이 든다. 현재까지 출시된 4~5인치대 스마트폰 중 베젤이 가장 얇으며, 특히 타사 5인치대 스마트폰과 비교해 최대 47% 이상 베젤 폭을 줄였다.

베가S5는 대한민국 사람들의 손 사이즈에 최적화된 유일한 5인치대 스마트폰으로 한국인의 평균 손 너비인 약 8cm에 맞춰, 엄지손가락으로 LCD 어느 곳이든 터치가 가능하다. 기존 출시돼 있는 5인치대 스마트폰의 치명적인 약점이었던 휴대성 부족을 완벽히 극복했다.

강력한 카메라를 더욱 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능도 갖췄다. 트래킹 포커스(Tracking Focus) 기능은 촬영 대상이 움직여도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춰준다. 제로 셔터 랙(Zero Shutter Lag) 기술이나 300장 연사 기능 등도 건재하다.

배터리 성능도 한층 강화됐다. 베가 S5는 세계 최초로 WTR(RF칩의 종류)을 사용해 RF 전류소모를 획기적으로 줄임과 동시에 2100mAh의 대용량 배터리와 전력효율이 개선된 퀄컴의 원칩 프로세서가 탑재돼 LTE폰 중 가장 긴 11시간의 연속 통화시간을 제공한다.

팬택이 100일 안심 서비스 등 혁신적인 사후서비스를 개시한 것도 베가S5 구매 고객에게 큰 혜택이 될 전망이다. 팬택은 6월부터 무상서비스 대상과 기간을 확대 운영하고 택배 서비스 등 새로운 서비스도 시작했다. 팬택은 앞으로도 서비스 혁신을 계속해 고객이 안심하고 스카이 휴대폰을 선택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팬택은 사용자 편의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베가 S5간은 물론, 베가 S5와 TV간 화면을 공유할 수 있는 스크린 링크(Screen Link) 기능, 동영상·T-DMB·뮤직·노트·사전 등을 작은 창으로 띄워 진정한 멀티 태스킹을 즐길 수 있는 미니 윈도우(Mini Window) 기능 등이 적용됐다. 음성인식 기능인 스마트 보이스(Smart Voice)에도 알람, 이메일, 구글 지도, 캘린더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고 팬택측은 설명했다.

한편 베가 S5에는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탑재됐으며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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