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한식의 미(味)' 담긴 식탁 만들려면

입력 2012-06-2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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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도 기울어진 한국형 그릇이 딱!

▲코렐 코리안웨어 그릇들.
“10도의 미학(美學)으로 한국의 미를 더하세요.” 시대가 변하면서 한국인의 식탁에도 다양한 변화가 있지만 ‘밥과 국이 있어야 밥을 먹은 것 같아’라고 말할 정도로 여전히 밥과 국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 한국인의 기본 상차림이다. 또한 최근 몇 년 사이 전 세계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 한류와 한식의 세계화도 한몫해 한식을 찾는 사람들이 전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주방에서 한국의 미를, 한식의 미를 좀 더 즐길 방법은 없을까. 코렐이 최근 출시한 동양인에게 맞는 한국 전통 식기 모형의 국그릇과 밥공기를 주목해보자.

코렐 코리안웨어의 국대접은 기존의 국대접 대신 한국 전통 식기의 모형을 바탕으로 그릇의 옆면이 약 10°로 오목하게 좁아져 국의 깊은맛을 더욱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10도의 변화를 줌으로서 한국적인 면을 살렸으며 음식이 천천히 식어 더 깊은 한식의 미(味)를 즐길 수 있다.

밥공기는 기존의 코렐 공기에 비해 사이즈가 약 25%가량 줄어 현대인의 식습관에 맞춤한 실용적인 사이즈로 디자인 됐다. 용량은 기존 450㎖에서 330㎖로 줄었다.

새로운 식기 형태가 코렐 코리안웨어에 맛을 담았다면 코렐의 32가지 패턴이 멋을 담았다. 자연스럽고 심플한 패턴에 유백색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 어떤 종류의 한식을 준비하더라도 32가지 패턴 디자인이 어우러져 다양한 방법으로 세팅할 수 있다. 패턴에 맞게 수저, 꽃, 와인잔 등과 같은 소품과 함께 배치하면 한식의 멋이 더욱 돋보인다.

패턴이 깔끔해 무엇보다도 음식의 색감을 살려주는 역할을 하며 동양적인 이미지를 더해 어느 식기보다도 한식을 가장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할 수 있다. 또 천연 유리 재질을 열과 압력만으로 만들어져 나온 유백색 색상은 어떤 음식을 담아도 어울려 쉽게 질리지 않는다.

코렐 관계자는 “깔끔하고 은은한 파스텔톤의 패턴이 더해져 테이블을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꾸며주며 여름에는 두껍고 무거운 재질의 식기보다는 가볍고 얇은 식기로 음식을 준비하면 음식이 더 맛있어 보이는 시각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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