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영, 정연주 등 프로골퍼 11명 영아원서 나눔 활동

입력 2012-06-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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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소속 프로들이 25일 영아원을 찾아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KLPGT 제공)
7월 한달간 휴식시에 들어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프로 11명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정연(33.요진건설), 윤슬아(26), 정혜진(25.우리투자증권), 김혜윤(23.비씨카드), 변현민(22), 최혜용(22.LIG손해보험)등 6명을 비롯해 김자영2(21.넵스), 이예정(19.에쓰오일), 이미림(22.하나금융그룹), 이승현(21.하이마트), 정연주(20.CJ오쇼핑)등 총 11명의 선수가 25일 대한사회복지회 재단 영아원을 방문했다.

선수들은 의정부 영아원에서 영아원을 청소하고 영아들에게 밥을 먹여주고 목욕을 시켜주는 등 정성껏 보살폈다.

윤슬아는 “처음에는 아기들이 우리를 피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지만 개구쟁이 같은 아이들과 생각보다 빨리 가까워질 수 있어 기뻤고 작게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고 말했다.

윤슬아는 “정기적으로 이런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우리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 어디든 가서 돕겠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마음은 있지만 선뜻 실천하지 못했던 선수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좋은 뜻의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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