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8일 ‘주류전문 취급업소 밀집지역’ 야간 위생점검

입력 2012-06-27 07:07 수정 2012-06-27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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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청소년 유해행위 등 불법 영업행위 방지와 위생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오는 28일 ‘주류전문 취급업소 밀집지역’ 식품접객업소 야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주류전문 취급업소 밀집지역 소재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자치구 공무원이 함께 민·관 합동으로 야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민.관합동 위생점검은 주류전문 취급업소가 밀집된 총 70여개 지역 가운데 시에서 선정한 25개 지역 내의 유흥·단란주점 등 야간 주류전문 취급업소 500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시는 특히 청소년 유해행위(청소년 주류제공 및 유흥업소 출입 등), 불법 퇴폐영업,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점검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업주가 자율적으로 위생 수준을 향상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불시점검을 지양하고 사전예고 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주류전문 취급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5회(월1회) 실시해 총 1137개 업소를 점검했으며, 이 중 위반업소 273개 업소(위반율 24%)를 적발, 행정처분(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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