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백악관 “그리스 유로존 잔류가 모두의 이익”

입력 2012-06-18 06: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백악관은 그리스 총선과 관련해 “이번 선거로 조속한 시일 내에 새로운 정부가 구성돼 그리스 국민이 직면한 경제 도전에 시의적절하게 대응하길 바란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선거를 마무리한 그리스 국민에게 축하의 뜻을 전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백악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한 전세계 지도자들이 그동안 밝혔듯이 그리스가 개혁에 대한 약속을 지키면서 유로존에 잔류하는 게 모두에게 이익이라고 믿는다”면서 “나아가 우리는 동맹이 추구하는 파트너십 정신과 양국 국민의 우정을 바탕으로 그리스와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치러진 그리스의 2차 총선에서는 구제금융 조건 이행을 공약한 신민당이 1위를 차지할 것이 유력시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추석 명절 스트레스 1위는…"언제 오니?" 시댁 전화 [그래픽 스토리]
  • "추석에 생선전도 먹지 말라는데"…응급실 대란에 명절이 두렵다 [이슈크래커]
  • [미국 대선 TV토론 종합] ‘치밀한 모범생’ 해리스, 트럼프 압도 평가…“미끼 물게 했다”
  • [종합] '2025 KBO 리그 신인드래프트', 파이어볼러 강세…'최강야구'는 전원 탈락
  • 단독 온누리상품권 2차 할인 이틀 만에 4400억 팔려…역대 최대 할인ㆍ사용처 확대 영향
  • 단독 오비맥주, 소주사업 진출…신세계 ‘제주소주’ 인수합병
  • '체육계 개혁' 전방위로 확산…문체부, 이번엔 대한체육회 정조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58,000
    • -0.69%
    • 이더리움
    • 3,156,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453,000
    • +1.23%
    • 리플
    • 723
    • -1.36%
    • 솔라나
    • 178,700
    • -2.72%
    • 에이다
    • 470
    • +1.29%
    • 이오스
    • 667
    • +0.3%
    • 트론
    • 207
    • +0%
    • 스텔라루멘
    • 126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350
    • -2.71%
    • 체인링크
    • 14,030
    • -2.03%
    • 샌드박스
    • 342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