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칸타타 오픈, 루키 김지희 1R 단독 선두

입력 2012-06-08 17: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지희(KLPGT 제공)
루키 김지희(18·넵스)가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1라운드에서 깜짝 선두에 올랐다.

김지희는 8일 롯데 스카이힐 제주CC 오션 코스(파72.6,28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랭크됐다.

김지희는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고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드전을 통해 1부 투어에 데뷔했다.

김지희는 “국가대표 시절 이 코스에서 플레이를 많이 했기 때문에 코스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다”며 “시즌 초반보다 살아난 퍼터감과 아이언샷만 유지된다면 생애 첫 우승을 노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희는 지난 4월 롯데마트 여자 오픈에서 7위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는 이승현(21·하이마트), 이명환(22·하이스코), 양제윤(20·LIG손해보험), 아마추어 백규정 등 4명이 위치해 있다.

시즌 3연승을 노리는 김자영(21·넵스)은 작년도 상금왕 김하늘(24·비씨카드)과 함께 3언더파 69타로 공동 7위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테슬라 주가 연초 수준 복구...이차전지 회복 신호탄 될까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23,000
    • -4.09%
    • 이더리움
    • 4,517,000
    • -4.5%
    • 비트코인 캐시
    • 509,500
    • -3.78%
    • 리플
    • 644
    • -5.43%
    • 솔라나
    • 190,700
    • -7.79%
    • 에이다
    • 560
    • -4.11%
    • 이오스
    • 772
    • -5.85%
    • 트론
    • 183
    • +0.55%
    • 스텔라루멘
    • 126
    • -3.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400
    • -8.37%
    • 체인링크
    • 18,720
    • -8.01%
    • 샌드박스
    • 426
    • -7.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