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제19회 녹색환경미술대회' 개최

입력 2012-06-0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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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여명 어린이 참가해 환경보전 주제로 그림... 대상에겐 노트북 제공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왼쪽)과 유영숙 환경부 장관(가운데 녹색 옷)이 3일 GS칼텍스 그린에너지체험관에서 어린이들과 실험을 함께하고 있다.

GS칼텍스가 3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제19회 GS칼텍스 녹색환경미술대회’를 개최했다.

‘GS칼텍스 녹색환경미술대회’는 1994년부터 지금까지 약 9만7000명의 어린이를 비롯해 학부모 등 총 37만명이 참여한 국내 최대규모 어린이 미술대회다. ‘활짝 웃는 푸른 지구의 바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올해 대회는 7000여명의 초등학생들과 학부모 등 총 2만여명이 참가했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환경을 아끼고 잘 보존해야 미래에도 지금처럼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며 “어린이 여러분들이 환경지킴이가 되어 환경사랑을 직접 실행해 주기를 바라며, GS칼텍스도 녹색환경을 위하여 가장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께 행사에 참석한 유영숙 환경부 장관도 “오늘 GS칼텍스 녹색환경미술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하나뿐인 지구와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앞장서서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이날 그린 에너지 체험관, 멸종위기 해양동물 살리기 소망벽화 및 재활용 조형물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들이 미술대회 현장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중계하는 ‘나도 리포터’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림을 접수한 어린이들 중 대상과 환경부장관상 수상자들에겐 노트북 등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대회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겐 투명우산, 모자 등의 기념품이 주어진다.

한편 입상자는 GS칼텍스 공식홈페이지에서 오는 11일 발표될 예정이며, 매년 녹색환경미술대회와 함께 여수에서 열렸던 녹색환경글쓰기대회는 올해 하반기에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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