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RPS게임 ‘하운즈’공개…오는 하반기 정식 서비스

CJ E&M 넷마블은 31일 CJ게임랩이 개발중인 ‘하운즈’의 기자간담회를 열고 게임에 대한 상세소개와 더불어 향후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소개된‘하운즈’는 역할수행게임(RPG)에 슈팅을 결합한 새로운 RPS장르로 시나리오에 따라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자유로운 무기선택이 특징이다.

또 이날 선보인 영상은 실제 플레이버전으로 강력한 액션과 시나리오에 따른 캐릭터 성장 등 ‘하운즈’의 주요 특징들을 사실적으로 담아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운상 CJ게임랩 대표는 “하운즈는 다양한 장르에서 쌓아온 CJ게임랩의 개발력을 집대성해 만든 결정체인 만큼 이용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며 “강력한 몰입감과 긴장감으로 RPG와 슈팅게임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RPS게임 하운즈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7월 ‘하운즈’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4분기에는 정식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 새로운 게임성을 보유한 RPS장르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정식서비스 전까지 많은 이용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체험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하운즈는 이전 서든어택이 세웠던 최다 동시접속자 수 25만명에서 10대 유저를 제외한 동시접속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선구자로 하운즈가 회자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운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houndsblog.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