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목소리' 이어 'Good Boy'로 다시 음원차트 정상

입력 2012-05-30 13:30 수정 2012-05-30 13: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리바다)

‘목소리’로 음원정상을 차지했던 가수 백지영이 2주 만에 다시 1위로 올라섰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는 백지영의 ‘Good Boy’가 5월 4주차(5월 20일~5월 26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내 귀에 캔디’ 이후 3년 만에 댄스곡인 ‘Good Boy’는 비스트 용준형이 피처링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어 다비치의 이해리가 KBS 2TV ‘불후의 명곡-박진영편’에서 부른 ‘너의 뒤에서’가 2위에 올랐으며, 지난주 2위였던 용감한 녀석들의 ‘I 돈 Care’가 4위로 내려왔다.

리쌍 결성 10주년을 기념한 정규 8집 타이틀곡인 ‘겸손은 힘들어’는 54계단 상승한 3위, ‘너에게 배운다(My Love)’는 5위에 안착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3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지나의 ‘2HOT’은 6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울랄라세션의 곡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애절하면서도 절제돼 있는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다 쓰고 없다’는 13계단 오른 9위, ‘아름다운 밤’은 15위, 윤미래가 피처링한 ‘Dynamite’ 가 17위에 차지했다.

복고 열풍을 몰고 왔던 티아라가 ‘빙글빙글’로 12위에 랭크됐다. 가수 ‘나미’의 ‘빙글빙글’ 을 리메이크한 이 곡은 ‘티아라가 엄선한 33곡의 추억여행-여고시절’에 수록될 예정이다.

투빅∙다비치의 ‘오늘같은 밤이면’은 76계단 오른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13위를 차지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백지영은 ‘목소리’ 에 이어 ‘Good Boy’까지 연이은 정상을 차지하며 백지영과 남자가수가 함께하는 곡은 반드시 히트한다는 공식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됐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99,000
    • -3.73%
    • 이더리움
    • 4,252,000
    • -5.17%
    • 비트코인 캐시
    • 464,000
    • -5.5%
    • 리플
    • 606
    • -4.11%
    • 솔라나
    • 192,400
    • +0%
    • 에이다
    • 502
    • -7.21%
    • 이오스
    • 688
    • -6.65%
    • 트론
    • 180
    • -0.55%
    • 스텔라루멘
    • 120
    • -5.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50
    • -7.19%
    • 체인링크
    • 17,610
    • -5.53%
    • 샌드박스
    • 403
    • -2.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