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허창수 회장, 정치권에 경제 활성화 요청

입력 2012-05-3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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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정치권에 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문했다.

허 회장은 30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19대 국회의원 당선 축하 리셉션에 참석해 "국회가 우리 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이끌어가는 ‘국민 대화합’의 국회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 확충에 노력하는 등 경제살리기에 힘써 주기를 당부하는 한편, 경제계도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국회와 머리를 맞대고 좋은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여야 국회의원들과 경제인들은 이날 경제관련 정책입안시 경영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수렴해야 한다는 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평가하면서, 추후 다양한 형태로 정·재계간 의견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경제계와 국회의 첫 상견례 자리인 이번 행사에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이한구 원내대표, 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정세균 상임고문 등 국회의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경제계에서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이희범 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경제5단체장과 주요기업 CEO 3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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