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EU 정상회의, 6월3~4일 상트페테르부르크서 개최

입력 2012-05-28 22: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달 3~4일(현지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러시아-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러시아 대표단을 이끌 것이라고 리아노보스티통신 등이 28일 크렌린 공보실을 인용해 보도했다.

크렘린 공보실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측 대표단을 이끌고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제29차 러-EU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EU 대표단 단장은 헤르만 반 롬푀이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조제 마누엘 바로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위원장이 공동으로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푸틴 대통령은 오는 31일에서 다음달 1일 옛 소련국가인 벨라루스와 독일·프랑스를 잇따라 방문한 뒤 돌아와 러-EU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푸틴은 뒤이어 아시아 순방에 들어간다.

그는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뒤 다음달 6~7일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푸틴은 귀국길에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을 방문할 수도 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89,000
    • -1.92%
    • 이더리움
    • 4,804,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535,000
    • -2.37%
    • 리플
    • 677
    • +0.59%
    • 솔라나
    • 209,100
    • +0.72%
    • 에이다
    • 580
    • +1.93%
    • 이오스
    • 812
    • -0.37%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1.51%
    • 체인링크
    • 20,260
    • -0.3%
    • 샌드박스
    • 456
    • -1.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