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코스닥 외인·기관 매도에 이틀연속 하락

입력 2012-05-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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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이틀연속 하락 마감했다. 장 초반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460P선 안착을 시도했지만 장 후반 외국인이 매도로 전환하며 지수는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24일 전일보다 0.18포인트(0.15%) 내린 455.72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뉴욕증시가 혼조 마감했음에도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에 460P선에서 등락을 지속했지만 외국인의 매도 전환과 기관의 순매도에 낙폭이 확대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4억원, 15억원 어치를 팔았고 개인만이 142억원 순매수했다.

업종은 혼조세를 보였다. 운송이 2.23% 급등했고 일반전기전자(+1.67%), 의료정밀기기(+1.05%), 기타제조(+1.57%), 출판매체복제(+1.68%)가 1% 넘게 올랐다. 통신서비스(+0.50%), 디지털컨텐츠(+0.57%), 컴퓨터서비스(0.47%), 통신장비(+0.19%), 정보기기(+0.51%), 반도체(+0.07%), IT부품(+0.25), 화학(+0.38%), 섬유의류(+0.82%), 음식료담배(0.97%)는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오락문화(-1.04%), 인터넷(-1.65%), 기계장비(-1.40%)는 약세를 보였다. 통신방송서비스, 스프트웨어, 제조, 종이목재, 비금속, 금속, 기타서비스는 1% 내로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CJ E&M이 4.29%, 파라다이스 3.91%, 젬백스 3.70%, 다음이 2.44% 각각 급락했다. 에스엠, 인터플레스, 에스에프에이, 안랩은 1% 이상 하락했다. 반면 CJ오쇼핑과 포스코 ICT는 2%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는 0~1% 올랐다.

상한가 14개 종목을 포함한 504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4개를 더한 411개 종목은 하락했으며 104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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