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美 지표 호조…급등

입력 2012-05-23 06: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 증시가 22일(현지시간) 급등했다.

저가매수세 유입과 미국 경제지표 호조가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범유럽증시인 스톡스600지수는 전일 대비 1.9% 상승한 244.7을 기록했다.

스톡스지수는 지난달 17일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영국증시 FTSE 100 지수와 프랑스증시 CAC 40 지수는 모두 1.9% 상승했다.

독일증시 DAX 지수는 1.7% 올랐다.

스페인 IBEX35 지수는 2.1% 급등한 6661.30을,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3.41% 급등한 1만3456.03을 기록했다.

미국의 지난달 기존주택 매매는 전월 대비 3.4% 늘어나 3개월 만에 첫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2.9% 증가를 넘어선 것이다.

유럽 최대 이동통신업체 보다폰그룹이 전문가 예상치를 웃돈 실적으로 4.2% 급등했다.

소노바홀딩스는 실적 부진에 9.9% 폭락했다.

시멘트관련주들이 중국의 인프라 계획 승인 가속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세계 최대 시멘트제조업체 라파즈가 5.3%, 2위 시멘트업체 홀심이 1.6% 올랐다.

자동차업종도 강세를 보였다.

르노와 피아트는 각각 6.3%, 6.4% 급등했다.

다임러는 3.2%, 폴크스바겐은 2.5%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일본 경제·시장 어디로] 통화정책 정상화에 대격변...기업 ‘선택과 집중’ 전략
  • 단독 지적측량 수수료 '꿀꺽'…LX, 횡령 직원 파면·경찰 고발
  • 딸기·망고·귤 이어 이번엔 무화과…성심당 신메뉴도 오픈런?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신인, 정현수의 7K 행진…버거웠던 프로서 경기 지배
  • 제품 인증에 허덕…“비용만 수천만 원” [中企, 인증의 두 얼굴①]
  • "겁도 많이 났다"…'숙취운전' 장원삼, '최강야구' 자진 하차 언급
  • 시즌 개막부터 빛나는 유럽파…'리그 1호 골' 이강인과 김민재ㆍ황희찬 맹활약
  • “이제 개학인데”...코로나19 재확산에 학교·학부모도 ‘술렁’
  • 오늘의 상승종목

  • 08.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74,000
    • -2.57%
    • 이더리움
    • 3,619,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460,400
    • -3.07%
    • 리플
    • 788
    • +0%
    • 솔라나
    • 197,300
    • +0%
    • 에이다
    • 461
    • -1.07%
    • 이오스
    • 676
    • -1.74%
    • 트론
    • 187
    • +0.54%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450
    • -3.28%
    • 체인링크
    • 13,990
    • -0.43%
    • 샌드박스
    • 353
    • +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