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아나, 복귀 후배들에 쓴소리…"가슴에 손 얹고 생각해봐라"

입력 2012-05-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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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준호 아나운서 미니홈피
한준호 MBC 아나운서가 파업 중인 노조에서 탈퇴하고 업무에 복귀한 후배들에게 쓴소리를 남겼다.

한 아나운서는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멘붕 멘붕 하기에 무슨 말인가 싶었는데…오늘 같은 날 쓰는 말이구나. 드디어 내게도 멘붕왔다. 올라간 후배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라 그대들이 그런 자리에 앉을 자격들이나 있는 사람인지"라고 쓴소리를 남겼다. 이날 배현진 아나운서가 업무 복귀를 선언했다.

앞서 지난 8일에는 양승은·최대현 아나운서가 파업 노선을 벗어나 방송에 임할 뜻을 밝혔다. 이에 한 아나운서는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종교적인 문제로 방송에 복귀한 두 아나운서. 종교적 신념으로 서울시와 더불어 대한민국을 헌납한 대통령(무엇을 헌납했는지는 임기 끝나봐야 알겠지만) 도대체 나도 믿고 있는 그 종교에서 내가 모르는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 것인가. 내가 바본가?"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배현진과 양승은 아나운서는 각각 '뉴스데스크'와 '주말 뉴스데스트' 앵커로 복귀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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