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종 애정남 끝인사 "여러분이 필요로 한다면 언제든 달려오겠다"

입력 2012-05-14 0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최효종이 ‘애정남’ 끝인사를 전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애정남'이 1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9개월의 대장정을 접ㅈ고 막을 내렸다.

이날 개그맨 이원구는 "애정남 언제까지 해야 되는 건가요"라고 물었고 최효종은 "오늘 끝난다"라고 답한 것.

이어 "이원구 씨는 이제 새로운 코너를 준비해야 한다. 저는 '사마귀 유치원'에 집중하겠다"고 말해 관객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최효종은 "저에게는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지금 끝냈지만 여러분이 필요로 하면 언제든 달려오겠다"고 끝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8월 첫 선을 보인 ‘애정남’은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 4인방이 뭉쳐 시청자들의 애매한 곳을 속시원하게 긁어주는 역할을 했다. 최효종을 축으로 꾸렸던 ‘애정남’은 실제 시청자들의 사연을 접수 받아 해결해 주는 등 대중들과 소통하는 코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마지막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왜 애정남이 정리되는지 모르겠다”, “소재는 계소고 나올 것 같은데 고갈이라니 말이 안된다”, “아직도 정해줄 부분이 많이 남았다 가지마라~”, “애정남 끝인사 너무 아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도심속 손님일까 이웃일까' 서서울호수공원 너구리 가족 [포토로그]
  • 경제활동 안 하는 대졸자 405만 명 역대 최대…취업해도 단기일자리 비중↑
  • 속보 검찰, 어제 김건희 여사 정부 보안청사서 ‘비공개 대면조사’
  • 단독 野, 육아휴직급여 '상한선' 폐지 추진
  • "DSR 강화 전에 '막차' 타자" 5대 銀 가계대출, 한 달 새 3조6000억 늘어
  • 미국 빅테크 2분기 실적 발표 임박...‘거품 논란·트럼프 리스크’에 주가 안갯속
  • 시청률로 본 프로야구 10개 구단 인기 순위는? [그래픽 스토리]
  • "귀신보다 무서워요"…'심야괴담회' 속 그 장면, 사람이 아니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80,000
    • +0.94%
    • 이더리움
    • 4,921,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553,000
    • +2.03%
    • 리플
    • 830
    • +2.34%
    • 솔라나
    • 244,200
    • +2.61%
    • 에이다
    • 613
    • +0.16%
    • 이오스
    • 862
    • +1.29%
    • 트론
    • 188
    • -0.53%
    • 스텔라루멘
    • 148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350
    • +0.68%
    • 체인링크
    • 19,990
    • +2.36%
    • 샌드박스
    • 488
    • +2.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