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안전한 자전거생활 위한 ‘호두바이커 캠페인’ 선보여

입력 2012-05-07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전거 안전모의 애칭인 '호두'에서 출발, 다양한 오프라인 캠페인으로 확대할 터

(사진=쌍용차)
쌍용자동차가 안전한 자전거 문화 정착을 위해 후원하는 ‘호두바이커 캠페인’의 온라인 서약식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호두바이커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안전모 착용을 생활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바른 자전거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세이프키즈코리아'가 주관하고 쌍용차가 후원한다. ‘호두’는 자전거 안전모의 애칭이다.

쌍용자동차와 세이프키즈 코리아는 지난 3월 업무협약식을 맺고 캠페인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과 후원을 약속한 바 있다.

자전거 관련 사망사고 가운데 70% 이상이 머리 부상으로 인한 사고다. 국토해양부가 이를 줄이기 위해 14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모 착용을 의무화했으나 현재 안전모 착용률은 3%(2010년 기준 2.8%)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회사측은 부모와 아이들 모두의 인식 변화 및 보호장비 착용 생활화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호두바이커 캠페인’은 이러한 인식 변화 및 실천 유도를 위해 세이프키즈 홈페이지(www.safekids.or.kr)에서 11월까지 14세 이하 어린이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서약을 진행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매월 20가족에게 안전모를 비롯한 보호장비를 제공하며, 서약 후기를 올린 참여 가족들 중 우수후기를 선발해 이를 공유하고 후기 작성자에게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해외직구 ‘어린이 장화’서 기준치 최대 680배 발암물질 검출
  • 국적 논란 누른 라인야후 사태…'매각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다
  • 단독 재무 경고등 들어온 SGC이앤씨, 임원 급여 삭감하고 팀장급 수당 지급정지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S&P·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테슬라, 6%대 폭등
  • 남원 초중고교 식중독 의심환자 무더기 발생…210여 명 증상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13: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425,000
    • -2.7%
    • 이더리움
    • 4,571,000
    • -3.34%
    • 비트코인 캐시
    • 512,500
    • -2.57%
    • 리플
    • 650
    • -3.7%
    • 솔라나
    • 193,400
    • -7.29%
    • 에이다
    • 557
    • -3.8%
    • 이오스
    • 780
    • -3.11%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300
    • -6.3%
    • 체인링크
    • 18,870
    • -5.22%
    • 샌드박스
    • 432
    • -4.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