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박근혜 정수장학회 문제, 靑 들아가면 더 큰 논란”

입력 2012-05-06 16: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선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경기지사는 6일 정수장학회 논란과 관련, 이사장을 지낸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청와대에 들어가기 전부터 의혹이 있다면, 들어가고 나서 더 큰 의혹이 될까 두렵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히고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사실상 계엄사령관이나 마찬가지”라며 “당헌·당규 정신에 따를 경우 비대위원장이 대선 출마에 나서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당심과 민심이 일치할 수 있도록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를 도입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밖에도 △청와대 수석제 폐지 △국회의원의 장관 겸직 금지 △상설특검 수준의 공직자 비리수사처 설치 등을 제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95,000
    • +3.69%
    • 이더리움
    • 4,284,000
    • +3.83%
    • 비트코인 캐시
    • 469,100
    • +8.31%
    • 리플
    • 617
    • +6.01%
    • 솔라나
    • 199,200
    • +10.06%
    • 에이다
    • 504
    • +5.66%
    • 이오스
    • 706
    • +8.28%
    • 트론
    • 185
    • +5.11%
    • 스텔라루멘
    • 125
    • +1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350
    • +6.27%
    • 체인링크
    • 17,770
    • +8.02%
    • 샌드박스
    • 414
    • +13.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