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가이트너, 中 위안화 절상 촉구

입력 2012-05-0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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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이 3일(현지시간) 중국이 위안화 절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가이트너 장관은 이날 미·중 전략경제대화에 참석하기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자리에서 중국의 위안화 절상이 향후 중국 경제 시스템 개혁을 이루는데 중요하다고 언급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환율이 시장에서 결정되도록 하는 정책은 중국의 금융 시스템 개혁을 돕고 내수 시장을 강화할 것”이라며 “미래 경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경제 정책에 대한 또다른 펀더멘털적인 변화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가이트너는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가 중국의 경제 개혁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매년 열리는 미·중 전략경제대화에 올해는 미국측에서 가이트너 장관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참석한다.

이번 전략경제대화에 앞서 중국 시각장애인 인권변호사 천광청 사태를 놓고 중국 인권문제에 대한 양국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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