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Dr.S 자산배분형 랩 ‘Opera’ 시작

입력 2012-05-03 10:35 수정 2012-05-0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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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 시대의 새로운 자산관리법

신한금융투자는 Dr.S 자산배분형 랩(Wrap) ‘Opera’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자산배분형 Wrap인 ‘ Opera’는 주식, 채권, commodity, ELS 등 다양한 투자상품을 한 계좌를 통해서 투자 및 자산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명인 ‘Opera’는 Optima(최적의)와 Temperare(혼합)의 합성어다. 종합무대예술인 오페라가 개개인이 모여 아름다운 조화를 만들어 내듯이, 최적의 자산배분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기대수익률을 실현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안정형(Op1), 안정추구형(Op2), 중립형(Op3), 적극투자형(Op4), 공격형(Op5) 다섯 가지의 형태로 나누어 고객의 성향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성, 절대수익을 추구한다.

또 경제환경 및 시황변화에 따라 정기 또는 수시 리밸런싱을 실시하여, 특정자산의 변동성 위험을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가입기간의 제한은 없으나, 1년이상의 투자기간을 추천한다.

이 상품은 표준형과 맞춤형을 직접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가입금액은 각각 1억원과 5억원이다. Op1부터 Op5까지 차등 수수료(분기 후취) 연 0.5%~2.0%를 적용하며, 맞춤형의 경우 수수료 협의도 가능하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증권/은행 거래 통합계좌인 ‘FNA랩 계좌’를 개설한 후 랩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에서 FNA랩 계좌를 개설한 경우에도 랩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의 전문 직원이 제공하게 된다.

김민석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Dr.S 자산배분형 Wrap ‘Opera’는 뉴노멀이라 불리는 저성장·고물가 시대에 현명한 자산관리방안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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