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후] 전반적 강세…경기부양책 기대·기업 실적 호조

입력 2012-04-30 16: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 증시는 30일 오후 싱가포르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호주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등 경기부양책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와 기업들의 실적 호조로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이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21.22포인트(0.28%) 상승한 7501.72로 거래를 마감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오후 4시 현재 313.82포인트(1.51%) 상승한 2만1055.27을,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188.40포인트(1.10%) 오른 1만7322.65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2.44포인트(0.08%) 내린 2979.14에 거래 중이다.

일본증시는 ‘쇼와의 날’, 중국증시는 ‘노동절’ 연휴를 각각 맞아 휴장했다.

RBA는 다음달 1일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전문가들은 RBA가 현재 4.25%인 기준금리를 최소한 25bp(bp=0.01%) 낮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홍콩증시에서는 원자재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런던금속거래소의 구리 선물가가 5일 연속 상승한 영향이다.

중국 최대 구리생산업체 장시구리가 1.2% 상승했고 중국석탄에너지가 4.08% 뛰었다.

교통은행은 실적 호조로 2.60% 급등했다.

교통은행은 이날 지난 1분기 순익이 159억위안으로 전문가 예상치 152억위안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중국농업은행도 실적 호조에 1.66%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15,000
    • -0.2%
    • 이더리움
    • 3,277,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436,000
    • -0.32%
    • 리플
    • 716
    • -0.28%
    • 솔라나
    • 194,500
    • +0.31%
    • 에이다
    • 471
    • -1.46%
    • 이오스
    • 640
    • -0.62%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00
    • -0.4%
    • 체인링크
    • 15,200
    • -0.52%
    • 샌드박스
    • 343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