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의 남자' 엄태웅, 이준혁에게 "왜 그랬어" 도발

입력 2012-04-2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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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적도의 남자' 방송 화면 캡처

'적도의 남자' 엄태웅과 이준혁 사이에 긴장감이 고조됐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는 김선우(엄태웅)는 이장일(이준혁)에게 "내게 왜 그랬냐"고 말하며 도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선우가 시력을 회복하고 사업가 데이비드 김으로 나타나자 크게 놀란 장일은 선우에게 지난 10여년 간의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청했고 두 사람은 13년만에 마주하게 됐다.

긴장감이 감도는 술자리에서 선우는 장일에게 "너 내게 왜 그랬냐"고 물었다.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해하는 장일을 보며 선우는 "우리 아버지 내가 어릴 적에 돌아가신 것 아니지 않냐. 내가 잘못 알고 있으면 가장 친한 친구인 네가 이야기해줬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장일은 "네가 혼란스러울까봐 그랬다"고 답하며 가까스로 위기를 넘겼다.

한편, 장일에 대한 복수를 준비하는 선우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적도의 남자'는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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