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 日제외 일제히 상승…中긴축완화 기대

입력 2012-04-24 11:41 수정 2012-04-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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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24일 오전 일본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중국 정부가 긴축정책을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고조됐다.

다만 일본증시는 유럽 재정위기 우려로 하락했다.

일본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35.35포인트(0.37%) 하락한 9506.82로, 토픽스지수는 전날보다 3.14포인트(0.39%) 내린 806.40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35분 현재 12.94포인트(0.54%) 상승한 2401.52를 나타내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33.01포인트(0.44%) 오른 7514.10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20.20포인트(0.58%) 상승한 2만744.59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19.88포인트(0.67%) 오른 2982.23에 거래 중이다.

일본증시는 이날 유럽 재정위기 우려가 고조되며 빠졌다.

네덜란드와 프랑스 등 유럽의 정치적 불안이 역내 위기 해결에 제동을 걸 것이라는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마르크 뤼테 네덜란드 총리 등 내각은 이날 사퇴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대선 2차 결선투표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사회당 후보가 당선될 경우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이 추진해온 긴축안에 반하는 성장 중심의 정책을 펼 것으로 전망됐다.

특징종목으로는 유럽시장에 매출의 3분의1을 의존하고 있는 캐논이 1.19% 떨어졌다.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신용등급을 강등한 신일본제철이 1.0% 하락했다.

중국증시는 이날 경기부양을 위해 긴축정책을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고조되면서 상승했다.

폴리부동산이 1.25%, 젬데일이 1.80%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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