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선드림정기예탁금 출시

입력 2012-04-2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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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은 23일부터 정기예금의 고정관념을 탈피한 ‘선드림정기예탁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존의 정기예금이 일정 기간이 지나야만 이자를 받을 수 있었던 반면, 선드림 정기예탁금은 예금가입과 동시에 계약금액에서 예금이율에 해당하는 이자를 미리 지급하는 점이 특징이다.

예탁기간 중 이자를 사용할 계획이 있는 경우 원금을 깨지 않고 미리 받은 선이자를 요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선이자를 다른 금융상품에 투자하게 되면 복리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선이자를 신협체크카드 결제계좌로 지급하기 때문에 체크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일정부분 현금으로 캐시백을 받을 수 있어 혜택은 더욱 커진다.

‘선드림정기예탁금’은 신협체크카드를 발급받은 개인과 개인사업자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가입한도는 최저 5백만에서 최고 1억원까지로 저축기간은 12개월이다.

신협중앙회 전략개발팀 이상윤 팀장은 “저금리 시대에 이자를 선지급함으로써 조합원이 복리로 운용하는 등 보다 다양한 재테크가 가능한 상품“ 이라며 ”예금자 1인당 보호한도인 5천만원을 초과해 예금한 경우에도 선이자 만큼 추가해서 예금자 보호가 가능해 더욱 안정적이고, 특히 금융이자로 생활비를 사용하는 조합원의 경우 매우 요긴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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