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김영광, 정체드러나...훈남선배에서 귀족남으로

입력 2012-04-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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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스칼라)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연출 윤석호, 극본 오수연)에서 훤칠한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김영광의 숨겨져 있던 정체가 밝혀진다.

김영광은 드라마 ‘사랑비’에서 정하나(윤아 분)의 짝사랑 훈남 선배인 한태성으로 분해 훈훈한 매력을 발산 중이다.

오는 23일 방송될 9회에서는 그간 하나를 묵묵히 챙겨주었던 소탈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완벽 수트핏의 귀족남 태성으로 변신, 여기에 여태까지 아무도 눈치 채지 못했던 그의 비밀이 밝혀진다.

특히 187cm의 훤칠한 키를 소유한 김영광은 모델 출신답게 핏이 딱 떨어지는 곤색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일명 ‘수트간지’ 아우라를 내뿜어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전망이다.

귀족남 김영광의 ‘수트간지’에 네티즌들은 “역시 톱모델다운 기럭지와 수트핏! 너무 멋지다”, “김영광포스 후덜덜! 비밀이 무엇인지 상상 중”, “오 진짜 남다른 수트간지! 대박! 너무 기대된다”, “본격적으로 정체를 밝히는 태성?! 반전매력 완전 긴장감 조성”, “훈남 선배에서 수트간지까지 진짜 여성들의 로망!”라는 등 그의 매력에 푹 빠진 반응을 쏟아냈다.

‘사랑비’의 제작사 윤스칼라 관계자는 “소탈한 성격을 가지고 수목원에서 일하는 태성의 비밀이 9회부터 밝혀지며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곁에서 묵묵하게 ‘하나’를 지켜봐왔던 이전의 ‘태성’과는 달라질 김영광의 모습을 많이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준(장근석 분)과 하나가 첫 데이트를 하며 본격 로맨스의 진전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태성의 숨겨왔던 비밀 밝혀지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 9회는 23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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