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차이나플라스에 ‘친환경 이동성’ 제품 선봬

입력 2012-04-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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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플라스틱 주력 출품… 올 하반기 홍콩에 신규 응용부품 개발센터 오픈 계획 밝혀

▲차이나플라스 2012에 참가한 랑세스 부스 전경
랑세스가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및 고무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12 (Chinaplas 2012)'에 '친환경 이동성(Green Mobility)' 관련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랑세스는 고성능 플라스틱을 필두로 무기안료, 기능성 화학제품, 라인케미 등 다양한 친환경 솔루션들을 선보였다.

플라스틱 사업부는 폴리아미드 결합 하이브리드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차 경량화를 가능하게 해 연료 소비와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무기안료 사업부는 고온이나 악천후에도 높은 안정성, 내광성을 자랑하는 베이페록스(Bayferrox®), 칼라덤(Colortherm®) 등 친환경 플라스틱 착색 기술을 선보였다.

기능성 화학제품 사업부는 자동차 부품, 장난감, 식품 포장재 등을 전시했고, 라인케미 사업부는 바이오 기반 폴리머 제조에 쓰이는 첨가제를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랑세스 플라스틱 사업부는 올 하반기 '아시아-태평양 응용부품 개발 센터 (Asia-Pacific Application Development Center)'를 홍콩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콩 과학기술 단지에 위치할 랑세스의 신규 응용부품 개발 센터는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고성능 플라스틱 제품인 듀레탄(Durethan®) 과 포칸(Pocan®) 등을 제공 할 예정이다.

마틴 크래머(Martin Kraemer) 랑세스 중국 대표는 “이번 차이나플라스에서 전시된 최첨단 제품과 솔루션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이동성의 실현을 앞당길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에 부응하는 기술 혁신과 제품 개발로 아시아에서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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