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반전몸매, 콜라병의 정석 "보정따윈 필요없어"

(사진=CJ E&M)

배우 유인나의 반전몸매가 수요일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18일 밤 11시, 첫방송되는 tvN '인현왕후의 남자'(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에서 유인나가 볼륨감 있는 몸매로 남심사냥에 나선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2장의 스틸 사진 속에는 슬립 원피스 차림의 볼륨감 넘치는 앞모습과 S라인 콜라병 몸매가 드러나는 뒷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특별히 보정을 하지 않는 스틸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첫방송에서는 조선시대와 현대시대를 살고 있는 지현우와 유인나의 모습이 각각 소개된다. 조선시대에서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책략을 펼치는 지현우의 활극이, 현대시대에서는 유인나가 드라마 오디션을 보는 파란만장 스토리가 펼쳐진다.

특히 무명 여배우 최희진 역의 유인나가 '新 장희빈' 인현왕후 역에 캐스팅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오디션을 보기 위해 마땅한 장소를 물색해 옷을 갈아입던 도중 한류스타이자 전 남자친구인 한동민(김진우 분)에게 맞닥뜨리면서 유인나의 반전 몸매가 깜짝 공개된다는 귀띔이다.

'인현왕후의 남자'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킹카 선비 김붕도(지현우 분)와 2012년 드라마 '新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최희진(유인나 분)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사랑을 그린 판타지 액션 멜로물이다.

'순풍 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똑바로 살아라' '거침없이 하이킥' 등의 스타작가 송재정이 극본을, '별순검' '뱀파이어 검사' 등 세련된 영상을 선보여온 김병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드라마 첫 주연으로 기대감을 한 몸에 얻고 있는 유인나의 섹시 상큼한 매력은 18일 밤 11시 tvN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만날 수 있다. 1,2화 연속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