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호주 프리미엄 3D TV시장 공략 강화

입력 2012-04-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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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호주에서 차별화된 제품으로 프리미엄 3D TV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18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국립 현대 미술관(MCA)에서 취재진과 유통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업체 최초로 ‘2012년 시네마 3D 스마트TV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사업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선보인 제품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세계 최대 크기의 55인치 3D OLED TV, 제로베젤 디자인의 시네마3D TV 등 프리미엄 3D TV 제품 등 전략제품 20여 종이다.

LG전자는 전체 TV 라인업 중 3D TV 비중을 늘려 호주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호주 TV 시장에서 3D TV가 차지하는 비중은 금액 기준으로 지난해 29%에서 올해 50% 이상으로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마케팅 활동 또한 강화한다. LG전자는 연간 75만 명이 방문하는 호주의 대표적 랜드마크 중 하나인 국립현대미술관에 LG 시네마 3D TV 10대를 1년간 전시한다. 또 시네마3D 체험존, 대규모 3D 체험 이벤트 등 시네마3D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LG전자 호주법인장 문덕현 상무는 “호주는 3D TV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가장 빨리 증가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라며 “한층 보강된 시네마3D TV 및 OLED TV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호주 프리미엄 3D T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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