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메디칼, 내수 시장 확대로 사상 최대 분기실적 달성

입력 2012-04-18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씨유메디칼시스템(이하 씨유메디칼)이 AED 의무설치관련 법률의 개정으로 인한 국내 시장 확대 및 신제품 매출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 수준의 분기실적을 기록했다.

씨유메디칼은 2012년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45억원, 영업이익 7억4000만원, 당기순이익 6억5000만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45%, 112.5%, 100%가 상승한 수치이다. 특히 국내 시장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7% 상승하며 내수시장에서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이처럼 실적이 크게 개선된 배경에 대해 씨유메디칼은 AED 의무설치관련 법률의 개정에 따른 AED 국내 시장 지속적 확대와 재활치료부문의 신제품인 ‘기능적 전기자극기(CU-FS1)’ 출시 및 판매 호조 등을 꼽았다.

특히 올초 출시한 기능적 전기자극기의 경우 수익성이 높아 전체 영업이익률 개선에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나학록 씨유메디칼 대표는 “AED는 공공재 성격이 강해 전통적으로 1분기에는 실적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올 1분기에는 좋은 성적표를 얻어 매우 고무적”이라면서 “향후에도 AED 뿐만 아니라 의복형 생명 위기대응 시스템(헬스가디언 CU-EL1) 등 부가가치가 높은 스마트헬스케어 제품으로 다변화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117,000
    • +2.74%
    • 이더리움
    • 4,375,000
    • +2.68%
    • 비트코인 캐시
    • 488,500
    • +4.96%
    • 리플
    • 639
    • +5.1%
    • 솔라나
    • 204,500
    • +6.62%
    • 에이다
    • 528
    • +5.81%
    • 이오스
    • 745
    • +8.6%
    • 트론
    • 184
    • +1.66%
    • 스텔라루멘
    • 129
    • +4.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50
    • +5.45%
    • 체인링크
    • 18,780
    • +6.46%
    • 샌드박스
    • 432
    • +8.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