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2012 WTTC 글로벌 서밋 참가

입력 2012-04-17 0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호텔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센다이와 도쿄에서 각 이틀간 열리는 ‘2012년 제12회 세계여행관광협회 글로벌 서밋(WTTC, The Global Summit 2012)’에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WTTC(World Travel & Tourism Council)’는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1990년 설립된 항공, 호텔, 여행 및 관광, 엔터테인먼트 등 여행·관광 관련 전세계 상위 100대 기업의 CEO급으로 구성된 단체로 세계 주요 도시에서 심포지움과 대규모 전시 및 박람회를 갖는 ‘글로벌 서밋(정상회의)’을 매년 한차례 개최한다.

롯데호텔은 여행·관광업계의 ‘다보스 포럼(Davos Forum,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이라 불리는 이번 서밋에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유일하게 참가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이번 글로벌 서밋에 참가해 그룹 내 관광서비스 계열사인 롯데호텔과 롯데면세점을 통한 롯데그룹의 향후 관광산업에 대한 비전을 각국 업계 참가자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특히 롯데호텔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도쿄 국제관 파미르(International Convention Centre Pamir, Tokyo)에 설치될 전시부스에서 2015년 이후 준공될 잠실 제 2 롯데월드 부지의 롯데월드타워와 그 상층부에 들어설 6성급 호텔을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한편 이번 글로벌 서밋에는 월드호텔스(Worldhotels) 그룹의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데이비드 스코실(David Scowsill) 현 WTTC 회장을 비롯해 스타우드 호텔·리조트 그룹의 프릿 반 파쉔 회장, 힐튼 그룹의 크리스 나세타 회장 등 세계 각국의 여행·관광업계를 이끄는 유수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테슬라 주가 연초 수준 복구...이차전지 회복 신호탄 될까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62,000
    • -3.4%
    • 이더리움
    • 4,518,000
    • -4.16%
    • 비트코인 캐시
    • 507,000
    • -4.16%
    • 리플
    • 645
    • -5.15%
    • 솔라나
    • 191,000
    • -7.01%
    • 에이다
    • 560
    • -3.95%
    • 이오스
    • 771
    • -5.51%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5
    • -3.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450
    • -7.84%
    • 체인링크
    • 18,690
    • -7.89%
    • 샌드박스
    • 428
    • -6.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