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모던 크래프트 맥주 ‘스미딕스’ 출시

입력 2012-04-15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고의 장인들이 양조한 정통 아일랜드 맥주를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300년 전통이 낳은 모던 크래프트 맥주 ‘스미딕스(SMITHWICK’S)’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미딕스’는 전통적인 양조방법인 상면발효 공법으로 에일(ale) 본연의 깊은 풍미를 지녔을 뿐 아니라 최고급 홉과 1%의 엄선된 구운 보리만을 사용해 깔끔한 라거(lager)의 상쾌함이 더해졌다.

특히 상면발효효모를 사용하는 13세기 전통양조방식을 지켜온 장인정신과 100% 아일랜드산 몰트(malt)만을 사용했다. 또 탄산만을 사용하는 일반 라거 맥주와 달리 질소와 탄산의 절묘한 조화로 탄생한 ‘하이브리드 가스’를 사용해 맥주의 청량감과 한층 더 깊은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지난 2010년 미니멀리즘을 바탕으로 한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패키지를 재탄생시켜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스미딕스’의 알코올 도수는 3.8%이며 가격은 출고가 기준으로 330ml 병은 1900원, 440ml 캔은 2460원이다(모두 VAT제외).

김종우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맥주 소비의 고급화, 다양화 추세로 프리미엄급 맥주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러한 소비자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아시아 최초로 스미딕스를 출시한 만큼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기네스(Guinness)’와 함께 디아지오코리아를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미딕스’는 세계 3대 주류품평회이며 유일하게 맥주 부문을 시상하는 세계적 권위의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7회에 걸쳐 골드 메달을 수상하며 맛과 품질에서도 최고의 맥주로 평가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테슬라 주가 연초 수준 복구...이차전지 회복 신호탄 될까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52,000
    • -3.73%
    • 이더리움
    • 4,516,000
    • -4.3%
    • 비트코인 캐시
    • 507,000
    • -4.16%
    • 리플
    • 645
    • -5.43%
    • 솔라나
    • 190,800
    • -7.15%
    • 에이다
    • 559
    • -4.12%
    • 이오스
    • 773
    • -5.39%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5
    • -3.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450
    • -8.29%
    • 체인링크
    • 18,760
    • -7.63%
    • 샌드박스
    • 427
    • -6.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