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낙폭과대 IT부품주

◆ 삼성전자+중소형IT주+코스닥 부진+실적시즌=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낙폭과대 코스닥 IT주

하나대투증권은 13일 리포트를 통해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낙폭과대 코스닥 IT주에 대한 선별적인 관심을 제안했다. 1분기 잠정실적을 통해 꾸준한 개선흐름이 확인되고 있는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과 관련하여 수혜가 예상되는 중소형 IT, 그리고 최근 코스닥 시장의 부진과 실적시즌이 진행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전략으로 낙폭과대 IT부품주를 제시한 것이다. 또한 미국 신용등급 강등 이후 KOSDAQ의 최고점(‘12.02.22)에서 현재(’12.04.12 종가기준)까지 하락한 종목 중에서 동 기간 동안의 코스닥 지수의 하락률(-10.75%)보다 하락폭을 상회하는 시가총액 1,000억원 이상 종목 중 전 분기대비 실적(‘12 1분기 조정영업이익 컨센서스 집계기준)이 개선된 종목 선별이 유효한 전략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해당하는 종목으로는 인탑스, 시그네틱스, 멜파스, 엘엠에스, 이엘케이, STS반도체, 실리콘웍스, 와이솔, OCI머티리얼즈, 원익IPS, 서울반도체, 루멘스, 크루셜텍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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