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 “유정현과 후보단일화 원칙적 합의”

입력 2012-04-07 15:29 수정 2012-04-07 15: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11 총선 서울 중랑갑에 나선 김정 새누리당 후보는 7일 “유정현 무소속 후보와 단일화에 원칙적인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3기관에 여론조사를 의뢰해 지지율이 낮은 후보가 자진사퇴할 것을 유 후보 측에 제안했고 오늘 오전 원칙적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그는 “새누리당 당원이자 국회의원으로서 무엇보다 19대 총선에서의 승리가 최우선 목표가 돼야 한다는 충심어린 결단에 따른 것”이라면서 “곧 구체적인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정현 무소속 후보는 이 지역 현역으로, 새누리당에서 공천 탈락한 뒤 무소속 출마했다. 현재 이 지역은 김 후보와 유 후보, 서영교 민주통합당 후보, 이상수 무소속 후보가 4파전을 벌이고 있으며, 김정-유정현 후보간 단일화 여부는 막판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도심속 손님일까 이웃일까' 서서울호수공원 너구리 가족 [포토로그]
  • 경제활동 안 하는 대졸자 405만 명 역대 최대…취업해도 단기일자리 비중↑
  • 속보 검찰, 어제 김건희 여사 정부 보안청사서 ‘비공개 대면조사’
  • 단독 野, 육아휴직급여 '상한선' 폐지 추진
  • "DSR 강화 전에 '막차' 타자" 5대 銀 가계대출, 한 달 새 3조6000억 늘어
  • 미국 빅테크 2분기 실적 발표 임박...‘거품 논란·트럼프 리스크’에 주가 안갯속
  • 시청률로 본 프로야구 10개 구단 인기 순위는? [그래픽 스토리]
  • "귀신보다 무서워요"…'심야괴담회' 속 그 장면, 사람이 아니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98,000
    • +1.12%
    • 이더리움
    • 4,929,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555,500
    • +2.49%
    • 리플
    • 832
    • +2.97%
    • 솔라나
    • 244,600
    • +2.17%
    • 에이다
    • 613
    • +0.33%
    • 이오스
    • 862
    • +1.17%
    • 트론
    • 189
    • +0%
    • 스텔라루멘
    • 148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650
    • +1.83%
    • 체인링크
    • 19,980
    • +2.41%
    • 샌드박스
    • 489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