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팬들 성원으로 10집 앨범 ‘Thanks Edition’ 발매 확정

▲신화컴퍼니

그룹 신화가 팬들의 성원으로 정규 10집 앨범 ‘THE RETURN’의 ‘Thanks Edition’을 발매한다.

지난 23일 발매된 신화의 정규 ‘THE RETRUN’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3만장은 예약 선주문 시작 반나절 만에 완판됐다. 그 후에도 앨범 추가 제작에 대한 끊임없는 문의와 요청이 잇따르자 신화 10집 앨범의 음반 유통을 맡고 있는 CJ E&M과 신화 컴퍼니는 ‘Thanks Edition’을 발매하기로 결정했다.

2일 예약 선주문을 시작하는 ‘Thanks Edition’은 스페셜 에디션의 축소판으로 신화의 새 로고가 디자인 된 화이트 박스에 70여 페이지에 달하는 포토북이 포함된다.

신화컴퍼니는 “신화 사랑을 보여준 팬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으며 너무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신화 멤버들 모두 좋은 노래와 공연, 방송활동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등의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친 신화의 컴백 무대는 지난 25일 14주년 기념 콘서트 중 다리 부상을 당한 멤버 신혜성이 부상 투혼을 발휘해 더욱 눈길을 끈다. 댄스 타이틀곡 ‘Venus’의 화려한 무대와 감성적인 발라드 타이틀곡 ‘Hurts’ 의 완벽한 호흡으로 4년이란 공백기간이 무색하게 신화만의 매력을 완벽히 발휘했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한 신화는 오는 30일 상해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만, 광저우, 일본, 북경, 싱가폴에 이르는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