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현장]이윤성 “난 계파갈등 희생자…역량 보일 것”

입력 2012-03-30 1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번 공천 결과는 새누리당 내에 친이명박계와 친박근혜계의 계파갈등이라고 봅니다. 전 희생자입니다”

4·11 총선 인천 남동갑에 출사표를 던진 이윤성 후보는 30일 새누리당이 아닌 무소속 출마 이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이번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남동갑 공천자로 윤태진 후보를 낙점하면서 이에 불복해 탈당했다.

이 후보는 “지역내 막강한 지지도를 가지며 16년을 지역일꾼으로 일해왔다”며 “경선을 펼친 것도 아니기에 공천결과에 불복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에서 승리해 이번 공천이 공정하지 못했다는 것을 증명해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후보는 맞수인 윤 후보에 대해 “구청장의 경력이 국회의원과 비교가 되겠나”며 “인천의 발전을 위해서는 초선의원이 아닌 중진의원이 있어야만 버팀목이 된다”고 각을 세웠다.

이 후보는 이어 “아직 계획 중이지만 간석 1동에 위치한 예술고를 송도로 이전하고, 그 곳에 인문계 고등학교가 들어가는 것이 현실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에 대해 강조하며 “2004년도 경인고속도로의 통행료를 1100원에서 800원으로 인하시키는 데 힘썼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44,000
    • +2.29%
    • 이더리움
    • 4,290,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470,700
    • +6.23%
    • 리플
    • 618
    • +4.22%
    • 솔라나
    • 199,000
    • +7.57%
    • 에이다
    • 507
    • +3.26%
    • 이오스
    • 706
    • +6.97%
    • 트론
    • 184
    • +2.79%
    • 스텔라루멘
    • 125
    • +7.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100
    • +4.41%
    • 체인링크
    • 17,840
    • +5.81%
    • 샌드박스
    • 414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