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KT 올레경영 2기 소통창구 열었다

입력 2012-03-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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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채 KT회장(사진 두번째 줄 가운데)이 30일 대전 KT연수원에서 '2012 올레보드 퀵오프 행사'에 참석해 올레보드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다짐 하고 있다.
“KT는 재벌기업이 아니다. 여러분 한명 한명이 주인으로서 또 변화의 선봉장으로서 KT의 저력을 키워간다면 우리는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다”

KT는 사내 주니어보드 출범식을 갖고 올레경영 2기의 그룹 소통을 위한 핵심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KT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대전 KT연수원에서 ‘2012년 올레보드 킥오프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GMC전략실 주관으로 외부 소통 전문가와 인재경영실장 등 관련 임원들은 물론 이석채 회장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열린 소통 실현을 위한 과제 선정, 그룹 비전 팀 토론, 의장단 선출 등 순으로 이어졌다.

이들은 향후 매월 회의체(청년 중역 회의)를 개최해 창의적 마인드로 전사 프로세스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CEO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올레보드 150명은 올레경영 2기의 목표인 글로벌 미디어 유통 그룹과 CS그룹으로 나아가기 위한 그룹소통 전략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과제화 했으며 회사의 미래를 개척하는 소통과 혁신의 실천을 주도할 것을 다짐했다.

이석채 회장은 “우리의 미래는 한반도에 국한되어 있지 않으며 넓은 글로벌 무대로 여러분 모두가 나아갈 수 있도록 창의적인 모델을 만들어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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