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장세로 전환기 저평가된 PBR종목은

입력 2012-03-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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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를 주축으로 한 IT 이외에 다른 투자 대안은 없는 걸까.

전문가들은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되면서 절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는 종목들에 관심을 가질 시점이라고 입을 모은다. 특히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PBR가 과거 평균보다 낮게 형성돼 있는 기업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PBR는 주가를 1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값이다. PBR가 1 미만인 경우 현재 주가 수준이 기업의 청산 가치보다도 낮다는 의미다.

28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PBR가 1배를 밑도는 상장사는 총 44개사로 집계됐다. 이 중 1분기 실적이 추정되는 34개사를 분석한 결과 수출주보다는 주로 내수주와 금융 산업재 관련 업종이 저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주는 실적 개선이 전망되는 대표적인 저PBR 업종이다. 우리금융 KB금융 기업은행 등 주요 은행주 PBR는 0.5배에서 0.7배 사이에서 형성돼 있다. 1분기 실적은 지난해 동기 대비 소폭 하락할 전망이지만 실적 추정치는 꾸준히 상향 조정되고 있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금융위기로 자본금을 대규모로 확충하면서 전년 대비 이익이 줄어든 측면이 있다"며 "PBR 수준이 평균치 0.85배보다 크게 낮아 현재 주가에서 25% 이상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롯데쇼핑, 롯데칠성, 롯데제과 등 롯데그룹 관련주 주가는 여전히 싸다. 실적 개선 전망에도 불구하고 주가에 반영되지 않아 PBR는 1배 미만으로 나타났다. 롯데쇼핑의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46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늘 것으로 전망되지만 PBR는 0.67배다. 롯데칠성(0.73배), 롯데제과(0.84배) 등도 장부가 미만으로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부진을 딛고 실적 개선 중인 통신주 PBR도 0.7배 수준에서 머물고 있다. 특히 SK브로드밴드는 실적 개선세가 뚜렷해 주가 반등을 기대해 볼 만하다는 평가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 통신료 규제 등으로 단기적으로 주가가 빠졌으나 하반기 이후부터는 실적을 바탕으로 다시 주가가 회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KCC, 대한통운 등도 실적 개선이 뚜렷한 유망 저PBR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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