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 美지표 실망… 하락세

입력 2012-03-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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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29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일본 소비지표는 좋았지만 미국 지표에 따른 실망감이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

일본증시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79.51포인트(0.78%) 하락한 1만103.06으로, 토픽스지수는 7.45포인트(0.86%) 내린 856.98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30분 현재 11.44포인트(0.50%) 하락한 2273.44를 보이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168.66포인트(2.10%) 내린 7869.41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34.14포인트(1.12%) 내린 2만651.28을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16.48포인트(0.55%) 하락한 2999.50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은 지난 2월 소매판매가 전년 대비 3.5% 증가해 전문가 추정치 1.4%를 웃돌았다.

반면 미국 2월 내구재 주문은 전문가 예상치 3.0%를 밑도는 2.2% 증가에 그쳐 증시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일본증시는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수출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도요타 자동차가 1.65%, 혼다 자동차와 닛산 자동차가 각각 1.85%, 1.12% 낙폭을 보였다.

중국은 기업들의 실적 부진이 하락세로 이어졌다.

블룸버그 자료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순익 성장률은 평균 17%를 기록했다. 작년 38%를 기록에 비교해 급락한 수치이며 전문가 예상치보다 4.1% 낮은 것이다.

특징종목으로는 풍력터빈 제조업체인 시노벨이 0.20% 하락했고, 신장골드윈드 테크놀로지가 0.92%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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