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현장] 광명을 유세 나선 한명숙 “18년 집권 전재희, 물러날 때”

입력 2012-03-29 10:54 수정 2012-03-2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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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29일 오전 4·11 총선 경기 광명을에 출마한 이언주(39) 후보 지원유세에서 “18년간 광명지역을 집권한 새누리당 전재희 후보는 이제 그만 물러날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이날 광명시 철산역 부근에서 진행된 이 후보 유세지원자리에서 “구시대 정치인을 새인물로 바꿔 새시대·새미래를 열자”며 이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한 대표는 “전 후보가 집권한 18년 동안 광명시의 복지는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며 “젊고 패기있는 미래 여성지도자이자 실물경제를 잘 아는 CEO출신 이 후보를 뽑아 광명시를 바꾸자”고 말했다.

특히 최근 민주당이 19대 국회에서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반값등록금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졸업도 하기 전에 신용불량자가 되는 암울한 시대를 살고 있다”며 “반값등록금법을 반드시 통과시켜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유세직전 기자와 만나 “광명시에 많이 거주하고 있는 젊은 부부들의 출퇴근난 해소를 위해 하안동 우체국 사거리에 지하철역을 유치하고 보육문제 해결을 위해 아동전문병원 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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