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특별수요 대비 제주항공노선 1542편 추가운항

입력 2012-03-28 21:59 수정 2012-03-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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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봄철 제주도를 여행하는 이용자들이 많이 늘어남에 따라 국적 7개 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항공기 임시증편 등 특별대책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오는 30일부터 6월11일까지 성수기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제주도 국내항공노선에 총 1542편 추가증편(일평균 약 21편) 한다.

이는 평시 제주노선 하계스케줄 상의 일일 평균 공급석 5만5554석 보다 7.4%가 많은 5만9691석을 공급하는 것이다.

다만 향후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기간(5월12일~8월12일) 중 여수노선 임시증편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여 제주노선 임시증편계획이 다소 변경될 가능성은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오는 4월은 주말, 5월은 어린이날이 포함되는 주말 및 석가탄신일 연휴기간은 매년 제주 여행객이 더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가급적 이 기간은 피하고 평일 등 이용자가 집중되지 않는 시일이나 시간대로 제주도를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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