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골프, 클락, 폴터, 양용은, 김대현 등 집중 조명...27일부터 방영

입력 2012-03-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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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유러피언투어인 발렌타인 챔피언십의 주관 방송사인 골프전문채널 J골프(대표이사 김동섭)는 ‘J골프 스페셜-6인의 스타 플레이어를 오는 27일부터 3일간 매일 오후 11시(30분물, 2편 연속 방송)에 방송한다.

‘J골프 스페셜-6인의 스타 플레이어’는 오는 4월에 26일 개막하는 2012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선수들 중 6명을 특별 선정해 집중 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미구엘 앙헬 히메네즈, 김대현, 더스틴 존슨, 이안 폴터, 양용은, 대런 클락 편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선수들의 최근 경기 결과와 주목할 만한 이슈들을 소개하고, 지난해 열렸던 발렌타인 챔피언십 당시의 경기 모습도 되돌아보며 6인을 재조명한다. 또 선수들의 각오를 들어볼 수 있는 인터뷰도 공개한다.

27일은 첫 번째 선수로 ‘골프계의 돈키호테’ 미구엘 앙헬 히메네즈 편이 방송된다. 최근 자신의 고향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안달루시아 오픈에 56만달러(약 6억 3000만원)을 쾌척하며 눈길을 끌었던 히메네즈는 지난해 대회에서 리 웨스트우드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는 “아시아에서 두 번의 우승 경험이 있다. 한국에서도 꼭 우승을 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양용은은 아주 뛰어난 선수다”라고 극찬하며 “양용은과 같은 한국 선수들이 많이 양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9일은 ‘바람의 아들’ 양용은 편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2009년 타이거 우즈를 상대로 동양인 첫 PGA챔피언십의 메이저 우승컵을 거머쥔 양용은은 지난해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컷오프됐다.

양용은은 PGA투어에 계속 도전하는 이유에 대해 “유명한 선수들과 경쟁하고 승리하는 과정에서 잠재되었던 능력을 깨달았고, 그것이 계속해 세계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힘이 되었다”고 대답하며 “우승을 하기 위해 모든 대회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는 각오를 인터뷰를 통해 밝힌다.

한편, ‘장타자’ 김대현 편은 27일 오후 11시 30분부터 방송되며, 미국의 대표적 장타자인 존슨 편은 28일 오후 11시, ‘골프계의 패셔니스타’ 폴터 편은 28일 오후 11시 30분부터 방송된다. 이번 2012 발렌타인 챔피언십을 통해 한국에 첫 방문하는 ‘백전노장’ 대런 클락 편은 29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된다.

◇방송일정

27일 오후 11시, 11시 30분=미구엘 앙헬 히메네즈, 김대현 편

28일 오후 11시, 11시 30분=더스틴 존슨, 이안 폴터 편

29일 오후 11시, 11시 30분=양용은, 대런 클락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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