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의 수다에서 귀여운 부산사투리로 사랑을 받아온 비앙카가 스팸 때문에 남편과 싸운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다.
봄을 맞이해 글로벌 미녀들과 함께 하는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에 출연한 비앙카는 방송 최초로 비공식 결혼식 사연과 못 말리는 결혼 6개월 차 새색시 에피소드를 털어 놓았다.
특히 비앙카는 최근 남편과 밥을 먹던 중 스팸 때문에 치열하게 싸웠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주병진 토크콘서트에서는 또 알콩달콩 신혼을 즐기고 있는 에바와 시어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는 크리스티나의 결혼 뒷 이야기 등 유부녀들의 알콩달콩 신혼생활이 공개됐다.
또한 사유리는 결혼 언제 하냐는 질문에 “묻지만 말고, 남자 좀 소개 시켜주세요”라고 외쳐 웃음을 선사했다.
22일 방송되는 주병진 토크콘서트에서는 이밖에도 아는 오빠가 300명인데 남자친구가 없다는 폴리나의 사연, 열렬한 ‘주병진 토크콘서트’ 사랑 라리사, 남자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자밀라의 소문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