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현대모비스 등 車 ‘팔자’

입력 2012-03-16 15: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관투자가들이 이틀 연속 팔자에 나섰다.

16일 한국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495억원을 순매도했다.

투신(-1537억원)이 매물폭탄을 던졌고 연기금(-410억원)과 은행(-34억원)이 거들었다. 증권선물(317억원), 보험(117억원), 사모펀드(38억원), 종금저축(15억원)은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와 제조업종에 매도세가 집중됐다.

LG디스플레이를 202억원 순매수했고 KT&G와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152억원, 106억원어치를 샀다.

현대모비스는 348억원 가량을 팔았다. POSCO(-256억원), 현대위아(-217억원), 만도(-159억원), 하이닉스(-146억원) 등에도 매도세가 몰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288억원을 팔며 나흘째 순매도를 계속했다.

투신(-231억원)이 매도세를 주도했고 증권선물(-62억원), 사모펀드(-39억원), 종금저축(-5억원)이 동참했다. 연기금과 보험은 각각 30억원, 19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파이어테크와 플렉스컴을 각각 25억원, 22억원 순매수했고 다음도 20억원 가량 사들였다.

원익IPS는 5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어 심텍(-46억원), CJ오쇼핑(-35억원), 인터플렉스(-30억원), 뉴로스(-27억원) 순으로 매도 규모가 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81,000
    • -2.18%
    • 이더리움
    • 4,270,000
    • -4.41%
    • 비트코인 캐시
    • 463,300
    • -5.74%
    • 리플
    • 607
    • -4.26%
    • 솔라나
    • 191,800
    • -0.52%
    • 에이다
    • 505
    • -8.18%
    • 이오스
    • 680
    • -9.33%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22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50
    • -8.01%
    • 체인링크
    • 17,600
    • -5.27%
    • 샌드박스
    • 392
    • -5.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