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가평 꽃동네서 봄맞이 봉사활동 펼쳐

입력 2012-03-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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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AS 주재원 900여명 릴레이 봉사…업무용 자동차 100여대 무상점검 실시

현대자동차는 지난 2월 말부터 오는 28일까지 경기도 가평의 종합사회복지시설 ‘꽃동네’에서 ‘전국 AS 주재원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현대차 전국 AS 주재원 900여명이 총 7차에 걸쳐 참여하며, 1박2일간 진행되는 주재원 워크숍 과정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현대차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고객 감동 서비스를 확대하고 나눔과 고객 감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

현대차 전국 AS 주재원 900여명은 가평 꽃동네의 평화의 집, 희망의 집, 노체자애병원 등 5개소에서 어르신 및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목욕봉사, 청소봉사, 급식봉사 등을 펼쳤다.

또한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AS 주재원 색소폰 동호회 ‘원앙상블’이 연주회를 열어 그 동안 문화 공연을 접하기 힘들었던 꽃동네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도 마련했다.

아울러 꽃동네 업무용 자동차 및 직원 자가용 100여대를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비포 서비스도 실시했다. 비포 서비스를 받은 꽃동네 관계자는 “현대차가 이곳에서 여러 봉사활동도 해주고 자동차 점검까지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봉사활동이 포함된 새로운 형태의 워크숍을 통해 AS 주재원들에게도 나눔과 감동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감동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봉사활동 외에도 다양한 강의를 통해 판매 및 서비스 현장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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