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부산 방문, 지역 공약 발표 예정

입력 2012-03-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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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14일 부산을 방문해 4·11총선에서 ‘야풍’일으키기에 나선다.

이날 9개 지역민방 공동 초청 토론회 녹화를 위해서인데 전날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부산 방문에 이은 여야 대표의 잇단 방문이어서 눈길을 끈다.

민주당은 이 지역이 총선 격전지라는 점을 부각시키면서 낙동강 벨트를 중심으로 야풍을 일으키겠다는 복안이다.

한 대표는 이날 부산 북항 재개발, 해양수산부 부활 등 부산지역을 공략한 정책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엔 부산 사상구에 출마한 문재인, 문성근(북.강서을) 후보가 함께 한다.

또 현 정부 들어 약화한 해양수산 관련 정책과 백지화된 동남권 신공항 문제 등을 비판하며 ‘정권 심판론’에 불을 지피고, 지역 특화산업의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인다는 방침이다.

기자회견 이후 한 대표는 오거돈 전 해수부장관, 박맹언 부경대 총장, 박한일 해양대 총장 등 부산지역 해양·수산분야 전문가와 종사자 등과 간담회를 하고 공약의 차질없는 이행을 약속하고 지지를 호소하기로 했다.

한 대표의 부산 방문은 지난 1월18일 방문 이후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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