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한지 정겨운 종영 소감 "인생 최고의 작품"

입력 2012-03-13 22: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이범수, 정려원, 정겨운, 홍수현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 출연하고 있는 정겨운이 13일 “인생공부가 된 초한지는 최고의 작품이었다”고 종영소감을 밝혔다.

정겨운은 초안지에서 항우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정겨운은 “그동안 유난히 SBS드라마에서 좋은 역할들을 많이 해봤는데 특히 이번 ‘초한지’의 항우는 실제로 강인하고 남자인데다 매력이 많았고 다양한 걸 해볼 수 있는 캐릭터였다”며 “한 장면 한 장면 연기할수록 몰입도 잘 되어 즐길 수 있었다. 많은 걸 배우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본부장, 그리고 부사장이라는 직위덕분에 연배가 있는 선배님들과 대결해야하는 장면이 많았는데 이때 범수형, 그리고 이기영선배님의 도움도 많이 받았다”며 “덕분에 스스로에 대해 더욱 채찍질할 수 있었던 것도 사실이고, 10년 또는 20년 후에 나도 선배님들처럼 연기를 임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마지막으로 정겨운은 “사실 내일도 계속 촬영할 것만 같을 정도로 종영이 실감이 안날 정도”라며 “그래도 이제는 정말 끝이니 머리도 식힐 겸 여행도 다녀와서 또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한지 마지막회는 13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후속작으로 오는 19일 유아인, 신세경, 이제훈, 유리 주연의 ‘패션왕’이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메달' 획득한 사격 오예진 "엄마 봤지? 메달 걸어준다는 약속 지켰어"[파리올림픽]
  • 단독 물류센터·현금곳간 ‘텅텅’…큐익스프레스도 ‘속 빈 강정’[르포]
  • "이게 앨범이라고요?"…어른들(?)은 이해 못 하는 미니어처 트렌드 [솔드아웃]
  • 손흥민 포함한 '토트넘' 방한…팀 K리그·뮌헨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맞대결'
  • “요즘 아아 대신 이거”...아이스티에 샷 추가한 ‘아샷추’ 불티
  • 티몬·위메프, 소비자 환불 속도↑…총 2만8700건 취소 완료 [티메프發 쇼크]
  • “결국엔 고객 맞춤형”…삼성·SK, 맞춤형 메모리 개발 총력전
  • SK하이닉스 팔고 삼성전자 담는 외인…HBM 수급 꺾이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7.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21,000
    • +0.34%
    • 이더리움
    • 4,562,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580,000
    • +6.42%
    • 리플
    • 842
    • +1.45%
    • 솔라나
    • 257,500
    • +2.43%
    • 에이다
    • 572
    • -2.56%
    • 이오스
    • 797
    • -0.99%
    • 트론
    • 194
    • +1.04%
    • 스텔라루멘
    • 139
    • -2.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00
    • +0.93%
    • 체인링크
    • 18,610
    • -0.75%
    • 샌드박스
    • 458
    • -1.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