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코스피 시초가 강보합 예상

입력 2012-03-1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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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코스피 시초가는 강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코스피 예상지수는 13일 오전 8시55분 현재 전날보다 5.29포인트(0.26%) 오른 2007.79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2일 사흘만에 하락하며 2000P선으로 내려앉았다. 각종 대외 호재가 잇따랐지만 그리스 국채교환이 신용부도스왑(CDS) 프리미엄을 추가로 지급해야 한다는 소식과 중국발 경기둔화 우려로 투심이 위축됐다.

IBK투자증권은 “1, 2월의 중국 지표들은 변동성이 크고 중국 정부가 추가 긴축완화를 시행할 여지가 여전하다”며 “중국발 경기둔화 우려에 따른 전일 조정은 과도한 경계심리의 발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리스 지원안이 유로 재무장관회의에서 최종 승인된 점이 투심을 회복에 기여해 낙폭을 상당 부분 되돌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 “특히 전일 급락했던 화학주들의 경우 추가 조정시 저가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지수가 2000P를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만큼 1분기 실적 기대감이 높은 업종과 종목 또는 실적대비 저평가 국면에 위치한 저PER(주가수익비율)에 종목에 대한 선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시가총액 상위종목으로 선별적 매수세가 유입 중이며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운수장비, 건설업이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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