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안재욱을 향한 순애보를 보였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 이상엽)에서 채영(손담비 분)은 감옥에 갇혀 있는 기태(안재욱 분)을 위해 철환(전광렬 분)에게 기태를 꺼내 달라는 부탁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담비는 "기태씨만 풀려난다면 저도 실장님을 위해서 뭐든 하겠다"고 말해 지고지순한 마음을 드러냈다.
기태의 탈옥소식을 접한 채영은 화들짝 놀라며 걱정에 휩싸였고 기태를 구하기 위한 채영의 모든 일이 물거품이 되어버려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빛과 그림자'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