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2년 동반성장 DAY’ 개최

입력 2012-03-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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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창립 32주년을 맞은 삼성전자 협력업체 협의회(이하 협성회)와 함께 ‘2012년 동반성장 DAY’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지성 대표이사 부회장, 권오현 DS부문 부회장 등 삼성전자 경영진과 임직원, 김영재 신임 협성회 회장(대덕전자 대표이사)과 177개 협성회 회원사 대표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해 협성회 정기총회와 협력사 혁신 우수사례 포상과 전시 등이 진행됐다. 또 삼성전자와 협력사간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고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이자리에서는 삼성전자 제품 개발에 함께 참여하며 뛰어난 혁신 활동을 펼친 협력사에 대해 포상하는 ‘동반성장 우수사례 발표회’가 함께 진행됐다.

대상은 갤럭시S2, 갤럭시탭에 적용된 고성능·초슬림형 스피커를 개발한 부전전자, 금상은 고려반도체, 은상에는 신흥정밀과 드림텍이 수상하는 등 총 26개사가 수상했다.

또 삼성전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2억여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수상 회사에게 격려금으로 지급했다.

김영재 신임 협성회 회장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삼성전자의 지원과 관심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협성회 회원사들에게는 “협력사들도 끊임없는 혁신 활동과 경쟁력 강화 노력으로 글로벌 수준의 파트너가 돼야만 동반성장이 가능하다”며 “이를 위해 각사 모두 자신만의 핵심역량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최지성 부회장은 “세계 경제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신뢰와 협력, 조화와 상생을 통해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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