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겹살데이’는 언제부터 시작됐나?

입력 2012-03-03 10:50 수정 2012-03-03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언제부터인지 3월3일은 ‘삼겹살데이’로 불린다. 하지만 삼겹살데이의 유래를 알고 즐기는 사람은 별로 없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겹살데이는 지난 2000년과 2002년 국내에서 발생한 구제역 때문에 시작됐다. 당시 구제역으로 돼지고기 소비가 급감하자 양돈농가들은 어려움에 빠졌다. 다음해인 2003년 파주축협이 3월3일을 삼겹살데이로 정하고 행사를 벌이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삼겹살데이는 직장인들이 소주 한잔과 곁들여 회포를 푸는 자리로 활용됐다. 하지만 올해는 의미가 다르다. 삼겹살데이가 주말에 해당하기에 때문에 온 가족이 모일 수 있어서다.

삼겹살을 맛있게 먹으려면 먼저 센 불로 고기 양면을 30초 정도 구운 뒤 기름이 스며 나올 때쯤 약한 불로 구우면 기름이 튀지 않고 골고루 익힐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65,000
    • +2.68%
    • 이더리움
    • 4,347,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484,300
    • +4.17%
    • 리플
    • 633
    • +4.28%
    • 솔라나
    • 202,800
    • +5.3%
    • 에이다
    • 526
    • +4.78%
    • 이오스
    • 743
    • +8.31%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8
    • +6.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50
    • +5.55%
    • 체인링크
    • 18,490
    • +5.3%
    • 샌드박스
    • 433
    • +7.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