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중소기업 위(We)드림 대출 Ⅱ’판매

입력 2012-02-27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출 대상자 개인사업자 등 소기업 까지 대폭 확대

우리은행은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유동성 부족과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은 물론 개인사업자 등 규모가 작은 소기업에 대해서도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중소기업 위(We)드림 대출 Ⅱ’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에 출시한 ‘중소기업 위(We)드림 대출’은 출시 5개월 만에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조원을 지원하는 등 우리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지원을 견인함은 물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중소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상품이다.

이번에 규모가 작은 개인사업자 등 소기업에게도 시설자금 한도와 담보인정비율 확대 등을 통해 대출한도를 대폭 늘려주고, 대출 취급금액의 제한 사항을 폐지하여 소액의 자금도 지원 가능하도록 범위를 넓혔다.

뿐만 아니라 이 상품은 규모가 작은 소기업이 우리은행의 자금결제 솔루션인 WIN-CMS를 사용하거나, 신용카드 사용실적, 수신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0.3%포인트의 추가 금리우대 혜택이 주어지며 27일 현재 최저 연 4.55% 의 금리적용이 가능하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대출기업의 자유로운 금리선택에 있다. 향후 금리변동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도록 대출 한 계좌에 변동금리와 고정금리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혼합금리제도와 5년 이상 장기대출금에 대하여 대출기업의 자금흐름(Cash-flow)에 따라 대출이자 납부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셀프초이스(Self-choice) 금리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셀프초이스 금리는 초기이자를 경감하는 스텝업형, 점진적으로 대출이자를 경감하는 스텝다운형, 초기와 말기에 대출이자를 경감시키는 업&다운형, 자금소요가 많은 중간시점에 대출이자를 경감하는 다운&업형 4가지로 중소기업의 대출금리 선택권을 확대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은 물론 개인사업자 등 소기업을 위하여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은행이 중소·소기업의 진정한 동반자로서 자리매김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도심속 손님일까 이웃일까' 서서울호수공원 너구리 가족 [포토로그]
  • 경제활동 안 하는 대졸자 405만 명 역대 최대…취업해도 단기일자리 비중↑
  • 속보 검찰, 어제 김건희 여사 정부 보안청사서 ‘비공개 대면조사’
  • 단독 野, 육아휴직급여 '상한선' 폐지 추진
  • "DSR 강화 전에 '막차' 타자" 5대 銀 가계대출, 한 달 새 3조6000억 늘어
  • 미국 빅테크 2분기 실적 발표 임박...‘거품 논란·트럼프 리스크’에 주가 안갯속
  • 시청률로 본 프로야구 10개 구단 인기 순위는? [그래픽 스토리]
  • "귀신보다 무서워요"…'심야괴담회' 속 그 장면, 사람이 아니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75,000
    • +0.98%
    • 이더리움
    • 4,933,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554,500
    • +1.84%
    • 리플
    • 834
    • +2.58%
    • 솔라나
    • 243,700
    • +1.46%
    • 에이다
    • 614
    • +0.33%
    • 이오스
    • 859
    • +0.59%
    • 트론
    • 188
    • -0.53%
    • 스텔라루멘
    • 14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450
    • +1.3%
    • 체인링크
    • 19,920
    • +1.68%
    • 샌드박스
    • 488
    • +2.09%
* 24시간 변동률 기준